윤시윤 해병대 지원 "현재 결과 기다리는 중"…해병대 출신 배우는 누구?

탤런트 윤시윤 © News1
탤런트 윤시윤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윤시윤이 해병대에 지원해 화제다.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는 4일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했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내달 입대 확정과 관련된 보도는 오보다. 윤시윤은 입대 전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른 장병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용한 입대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의 해병대 입대를 계기로 해병대 출신 배우들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는 해병대 출신 배우들이 많은 편이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인기몰이를 하던 현빈은 지난 2011년 3월 갑작스럽게 해병대 교육훈련단 1137기로 입대해 해병대 생활의 에피소드를 담은 책 '나는 해병이다'를 펴내기도 했다.

오종혁 역시 2011년 4월 해병대 수색대로 자진 입대했고, 특히 전역을 앞두고 한미 해병대 동계훈련을 받기 위해 제대 날짜를 연기해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한 바 있다.

윤시윤 해병대 지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시윤 해병대 지원, 멋있다", "윤시윤 해병대 지원, 진짜 사나이네", "윤시윤 해병대 지원, 응원할게요", "윤시윤 해병대 지원, 대단하다", "윤시윤 해병대 지원, 잘했다" 등 많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