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프랑스 여배우 뒤이어 '세계 100대 미인' 2위

TC캔들러 "2014년엔 더 높은 순위 갈수도"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 (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에 이어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2위에 올랐다.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캔들러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결과는 23일(미국 현지시각) 발표됐으며 국내 연예인으로는 애프터스쿨 나나(2위), 소녀시대 태연(9위),미쓰에이 수지(14위), 소녀시대 제시카(20위)가 포함됐다.

나나는 마리옹 꼬띠아르의 뒤를 이어 미국의 클로이 모레츠, 영국의 엠마 왓슨 등 세계적 미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TC캔들러 측은 결과를 발표하며 "1999년 이래 첫 등장에 이렇게 높은 순위였던 적은 처음이다"라며 "2014년에는 나나가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순위에는 제시카(2012년)와 송혜교(2011년)가 각각 5위에 뽑힌 바 있다.

한편 나나는 애프터스쿨이 내년 1월29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일본 여섯 번째 싱글 앨범 작업과 프로모션 등으로 한국·중국·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