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짐꾼 이승기, 그냥 '짐'"

tvN '꽃보다 누나' 제작진이 지난 1일 페이스북(/flowerSister4)에 공개한 사진 © News1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tvN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가 공개됐다.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지난 10일 '꽃보다 누나'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나영석 PD는 "여자 분들이 멤버다보니 매우 감성적이고 반응이 좋았다"며 "할배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고 말했다.

배우 이서진에 이어 '짐꾼' 역할을 맡은 이승기에 대해서는 "분명히 짐꾼으로 갔는데 오히려 짐이 됐다"고 폭로했다.

나영석 PD는 "이승기가 나이가 어리고, 대선배들을 모시면서 진두지휘한 적이 없다보니 매우 해매기도 하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승기 특유의 허당기가 많이 보였다. 이서진과는 정반대 느낌의 짐꾼이었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마지막으로 "'꽃보다 할배'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꽃보다 누나'는 짐꾼 이승기와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이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이달 말에 방송될 예정이다.

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