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샤이니·아이유·티아라 컴백무대

13일 오후 3시40분 방송

(왼쪽 위부터)샤이니, 아이유, 가희, 티아라. © News1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 '인기가요'가 화려한 컴백 무대로 꾸며진다.

13일 오후 2시 40분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가희 등이 컴백 무대를 갖고 팬들을 만난다.

이날 샤이니는 타이틀곡 '에브리바디'와 미니앨범 5집 수록곡 '상사병', '닫아줘' 등을 선보인다. 샤이니의 타이틀곡 '에브리바디'는 '장난감 로봇'을 콘셉트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안무로 구성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 동화 속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모두의 가슴에 잠들어 있는 동심을 깨워 신나는 리듬 안으로 데려가겠다는 가사도 돋보인다.

아이유는 정규 3집 타이틀곡 '분홍신'과 수록곡 '입술 사이(50㎝)'로 무대를 꾸민다. '분홍신'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라는 평을 듣고 있어 이날 '인기가요'에서도 아이유의 발랄한 댄스를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아라는 '넘버나인'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넘버나인'은 티아라 멤버들의 강렬한 이미지 변신과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반전있는 곡이다.

가희는 1년 8개월만에 '잇츠미'로 돌아온다. 두 번째 미니앨범 '후아유'를 발매한 가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로 그 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화려한 무대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임창정, 지드래곤, 송지은, 서인영, 블락비, 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한다.

hjsh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