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100빡빡이' 특집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무한도전 100빡빡이 특집 촬영 현장(위·온라인 커뮤니티)과 무한도전 홈페이지의 '100빡빡이 모집' 공지. © News1
무한도전 100빡빡이 특집 촬영 현장(위·온라인 커뮤니티)과 무한도전 홈페이지의 '100빡빡이 모집' 공지. © News1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MBC '무한도전'의 '100빡빡이' 촬영 현장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돼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은 '100빡빡이' 참가자들 가운데 한 명의 셀카로 보인다.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수십명의 '빡빡이'가 식당에 모여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100빡빡이' 특집은 지난 2009년 6월27일 방송된 '무한도전 -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에 등장했던 '육빡빡이'에서 더 나아간 새로운 특집이다.

'여드름 브레이크' 당시 객원 멤버였던 길은 자신과 똑같은 민머리 다섯 명을 동원해 정준하와 박명수의 돈가방을 빼돌렸다. 돈가방을 빼앗긴 정준하는 방송에서 '육빡빡이'가 나타났다고 억울함을 호소해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길과 다섯 명의 대머리들은 '전설의 육빡빡이'라 불리며 '무한도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올 6월부터 홈페이지에 "전설의 '육빡빡이'를 뛰어넘을 '빡빡이 군단'을 모집합니다"라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할 개성만점 '빡빡이'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게시물 공지 이후 2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지만 누리꾼들은 실제로 촬영이 이뤄질지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 '100빡빡이'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100빡빡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문어 특집이라고 불러도 될 듯", "여드름 브레이크 거대 스케일 시즌2?"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moniou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