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 "유서쓰고 긴 끈 찾아 헤맸다"

"아버지 사업실패에 연인과도 결별"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 News1

배우 권민중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권민중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성기 시절이 오히려 나에겐 슬럼프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연이은 사업 실패로 빚을 지게 돼 출연료 전부를 차압당했고 아무리 일을 해도 수입이 없었다"며 "눈덩이처럼 부푼 사채 빚을 갚는 와중에 오랜 기간 동안 사귄 연예인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겹친 악재에 나도 모르게 유서를 쓴 후 긴 끈을 찾아 헤맸다"라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권민중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씩씩하게만 봤는데 남모를 아픔이 있었군요", "그때 나쁜 결정 안해서 다행입니다", "다신 그런 생각하지 말길",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민중이 출연하는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은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