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안선영, 아이돌 대시 고백…시청률 '정상'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캡처.© News1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캡처.© News1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가 안선영, 김준희, 정주리 등 '언니들'의 솔직한 입담에 힘입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날 '연하남 사용 설명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안선영은 "집 앞까지 쫓아온 띠동갑 연하남이 최악의 남자였다"며 88년생 아이돌에게 대시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안선영은 "회식 때 먼저 일어나서 집에 가는 데 (연하남이)따라오더라"며 "빨리 가라고 했는데 '누나 집에서 자고 가면 안 되느냐?', '내일 아침밥 누나가 해주면 안 되느냐'라고 했다"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한 아이돌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안선영은 유일한 남자 게스트로 초대된 박재범이 '별도로 피부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하자 "(피부)관리 끊어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짝'은 6.2%, KBS2 '드라마 스페셜-청춘 메들리'는 2.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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