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은퇴 이유 "어머니 임종 못지킨 죄책감에…"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News1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News1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2012년 서른셋의 나이에 은퇴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어머니가 우리 가족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어머니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며 "그런 분이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던 상황을 말했다.

이어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은 "남편이 지금도 침대에서 잠을 안잔다. 본인이 두 발 뻗고 편하게 자면 엄마에게 미안해 잠을 못 자겠다고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선 MBC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중인 송종국과 그의 가족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다.

news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