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 '누가 국민연금을 흔드는가'

납세자연맹이 지난 2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우재단빌딩에서 국민연금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국민연금은 노후의 위험을 전 국민에게 분산하는 사회보험인데, 국가가 수익을 보장하는 노후대비 우량저축상품으로서 과잉 포장해 강제로 가입시켰다"고 주장했다. 2013.2.14/뉴스1 © News1

MBC 'PD수첩'은 9일 밤 11시15분 '누가 국민연금을 흔드는가'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국민연금에 대한 다양한 집단의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국민연금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국민연금 3차 재정 추계에 따르면, 올해 417조인 국민연금 적립금은 2043년 최고점을 찍고 2060년 고갈에 이른다.

이를 두고 사회적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시민단체 납세자 연맹은 국민연금 폐지를 주장하며 폐지 찬성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 단체가 민간 보험사와 광고 계약을 맺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아왔다는 의혹의 실체를 밝힌다.

또 2007년 국민연금법 개정 당시 장관을 지냈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민연금의 제도 개혁에 대한 의견을 들어본다.

유 전 장관은 정계 은퇴 후 방송 출연을 자제해왔다.

프로그램은 이와 함께 선진 복지 국가인 스웨덴의 연금제도를 소개한다.

hwon595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