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보령시와 '가을 해양생태로드 스탬프투어' 개최…지역 상생·ESG 실천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소황사구·닭벼슬섬 등 해양생태 명소 3곳 탐방
QR코드 스캔으로 손쉽게 참여…선착순·추첨 통해 지역상품권·쌀 증정
- 백승철 기자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은 상생 자매결연 지자체인 보령시(시장 엄승용)와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양생태 명소를 탐방하는 '보령 가을 해양생태로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EM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보령시에 숨겨진 해양생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가을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KOEM이 보유한 해양환경 보전 전문성과 보령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활력 제고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인증 코스는 KOEM이 추진하는 해양환경보전사업 대상지 3곳으로 구성됐다. 대상 장소는 △국내 유일의 해안사구 보존지역이자 해양경관보호구역인 소황사구 △갯벌생태계 복원지역으로 자연의 갯골과 연륙교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창포 닭벼슬섬 △살아있는 갯벌 체험장이자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이다.
스탬프 투어는 만 14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해당 장소를 직접 방문해 안내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장소 인증 및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를 위한 경품도 마련됐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보령 지역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만세보령 쌀 4kg' 또는 '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 2만 원 이용권'을 증정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의미를 더한다. 이는 공기업과 지자체가 손잡고 해양 생태 자원 보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동시 도모하는 상생 모범 사례라는 평가다.
강용석 KOEM 이사장은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보령 해양생태계의 아름다움과 보전 가치를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해양환경보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OEM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OEM은 전국 연안 및 어촌지역에서 KOEM 사업과 연계한 상생협력 활동(△다문화 가정 어촌캠프 △해양환경 지역공부방 △어촌마을 환경개선 △전국 7개 해양특성화고교 장학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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