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전기안전 전문가 집결…재생E·이차전지 안전기술 논의

기후부, 전기안전대상 개최…유공자 49명 포상

경기 고양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종합안전위생점검 합동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2023.9.11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더메이호텔에서 '제29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한다.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을 포상하고, 재생에너지·이차전지 검사 기술과 사고조사 등 변화하는 전력산업에 필요한 안전 기술도 논의한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995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지방정부와 전기산업계 관계자 등 약 210명이 참석한다.

올해 포상은 정부포상 14점과 기후부 장관 표창 35점 등 모두 49점이다. 정부포상은 은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9점이 이날 행사에서 수여된다.

은탑산업훈장은 하영복 에디슨전기 대표가 받는다. 노정규 현대로오텍 대표와 김성주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사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린다. 콘퍼런스는 재생에너지·이차전지 검사 기술 세미나와 사고조사 세미나 등 모두 8개 행사로 구성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집계한 감전 재해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감전 사고는 371건으로 2023년 407건보다 줄었다. 월평균으로는 30.9건, 하루 평균 약 1건꼴이다. 공사는 병원 치료기록과 경찰의 변사사고 기록 등을 토대로 매년 감전 재해 통계를 작성하고 있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은 "전기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이라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