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해경-KOMSA, '해양안전 공모전' 개최…10월 22일까지 접수

올해 이모티콘·라디오 부문 신설해 5개 분야 확장…총상금 2220만 원 규모

(해양수산부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8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6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안전을 실천하고 홍보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해양안전 정책과 교육·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기존 그림, AI 디자인물, AI 숏폼영상 부문에 이모티콘,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부문을 추가해 5개 분야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해양안전 및 해양사고 예방으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와 음주운항 금지, 안전조업, 화재사고 예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지난해 개최된 공모전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 부문(AI 디자인물, AI 숏폼 영상)을 도입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림, 정책 아이디어를 비롯한 4개 분야에서 총 31점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2월 '2025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품집' 및 영상작품집으로 제작돼 전국 학교와 관계기관에 배포되는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활용되고 있다.

일반인과 학생 등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림 분야는 초등학생 이하만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해양안전실천본부 누리집 공모전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총 41명)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해양경찰청장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 등 상장과 총 22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도현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실제 안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