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업체 119개로 늘어…2분기 폐업 3곳·신규 6곳
공정위, 2026년 2분기 다단계판매업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
"피해 예방 위해선 휴·폐업 여부 등 주요정보 꼭 확인해야"
- 심서현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올해 2분기(4~6월) 국내 다단계판매업체 중 3곳이 폐업하고, 6곳이 신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119개로 지난 1분기(116개)보다 3개 늘었다.
2분기 신규 등록한 업체는 △ 나투라비탈리스코리아 △엑스피겨스 △에이피아이엠 △엔엘이스트아시아 △더엘리온 △퓨쳐헬스코리아 등 6개 사다.
2분기 폐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골드트리글로벌 △메타이십일글로벌 △젬마코리아 등 3개 사다.
상호 또는 주소를 변경한 업체는 △씨엔뷰 △카리스 △피앤피글로벌 △파이메타 △아오라파트너스 △젬마코리아 △지씨엔코리아 △엔잭타 △셀럽코리아 △지푸코리아(상호변경 전 지티비코리아) △진지노코리아(상호변경 전 트루비코리아) △바라글로벌 등 12개 사다.
이 중 젬마코리아는 소재지를 변경한 후 폐업했다.
최근 3년간 한 업체가 5회 이상 상호·주소를 변경한 경우는 아오라파트너스 1개 사다.
아오라파트너스 유한회사는 2023년 7월 바이디자인코리아 유한회사에서 제이브글로벌 유한회사로 상호를 변경한 뒤 지난해 9월에는 한국프라이프 유한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아오라파트너스 유한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같은 기간 주소는 2차례 변경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의 경우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따라서 이러한 업체와 거래할 때는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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