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안전보건공단·발전3사, 건설현장 산재예방 '맞손'

 한국남부발전은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발전 3사와 함께 '전력산업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은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발전 3사와 함께 '전력산업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발전 3사와 함께 '전력산업 산재예방 및 안전보건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보건공단과 발전사들이 보유한 안전관리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발전소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산업재해 예방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급·수급업체 안전보건체계 구축 교육 지원 △안전체험교육 확대 △발전소 위험공종 합동점검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 콘텐츠 개발 △안전활동 성과 측정 및 이행력 제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남부발전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안전관리가 중요한 발전소 건설현장을 중점 관리한다. 산재예방 현장점검과 사고사례 교육, 안전보건 콘텐츠 보급 등을 통해 건설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준동 사장은 "안전보건공단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자율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공공기관 간의 역량을 결집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