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전영상 공모전 대상…폭염·작업중지권 뮤지컬로 풀어내

8일 열린 '2회 안전한 대한민국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국남부발전 장소연 사원(오른쪽)이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 뉴스1
8일 열린 '2회 안전한 대한민국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국남부발전 장소연 사원(오른쪽)이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주최한 '2회 안전한 대한민국 영상 공모전'에서 소속 직원이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인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는 남부발전의 안전경영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현장에서 공정과 안전 사이의 갈등을 조명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멈추는 용기', 즉 작업중지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폭염 작업환경에서의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의 중요성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보건 문화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남부발전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안전보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과 안전보건 감수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제작한 콘텐츠는 사내 SNS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직원과 협력사, 일반 국민에게도 공유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활용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표로 수상한 장소연 씨는 “현장에서 체감한 안전의 가치를 국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안전보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25년도 재경부 안전등급제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7년 연속 우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euni12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