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처, 업종통계지도 개편…"동네 상권 한눈에 보세요"
26일부터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통해 서비스 제공
생활밀접업종·뿌리산업 분류…업체·종사자·개업 현황 확인
- 권대옥 수습기자, 이철 기자
(서울=뉴스1) 권대옥 수습기자 이철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생활밀접업종과 뿌리산업의 현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기존 업종통계를 개편한 '업종통계지도'를 선보인다.
국가데이터처는 26일부터 업종통계를 생활밀접업종과 뿌리산업 중심으로 개편한 업종통계지도를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관점에서 업종 체계를 '생활밀접업종'과 '뿌리산업'으로 재구성하고, 최신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밀접업종이란 △외식업 △생활서비스업 △소매업 △여가생활 △교육시설업 △의료서비스업 △공공시설로 분류된다.
이용자는 업소 수, 종사자 수, 개업 현황, 평균 매출액 등 40여 개의 시각화된 지표를 통해 지역별 업종 현황과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뿌리산업 통계는 제조업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산업을 별도 체계로 구축한 통계다. 크게 3개 공정(기반 공정, 소재다원화 공정, 지능화 공정), 14개 세부 공정, 75개 산업분류로 구성된다.
해당 통계에서는 업체 수, 종사자 수, 개업 현황 등 30여 개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에는 생활밀접업종의 상권 정보와 전통시장, 뿌리산업 전문기업 등 공간정보가 담긴다. 또 청년·중장년·시니어 대표자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정보도 지도에 담았다. 지도에서는 △생활밀접업종의 상권 정보 △전통시장 △뿌리산업 전문기업 △특화단지 △기술지원센터 등을 제공한다. 또 인구감소지역과 청년·중장년·시니어 대표자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업종통계지도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 SGIS 홈페이지에서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이번 개편은 국민이 업종통계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중심으로 체계를 재구성한 것"이라며 "국민과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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