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전략투자공사 초대 이사에 강종석·김경한

경영기획본부장 강종석, 전략투자본부장 김경한
행시 38회 출신…기재부·외교부 등 근무

강종석 경영기획본부장, 김경한 전략투자본부장.(한미전략투자공사 제공)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한미전략투자공사는 초대 이사로 강종석 신임 경영기획본부장과 김경한 신임 전략투자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이사직과 함께 각 본부장직도 겸임하며 공사의 조직 기틀을 잡고 핵심 사업을 이끌게 된다.

신임 이사들의 임기는 이날부터다.

강종석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1969년 5월생으로 고려대 경영학을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미국공인회계사(AICPA)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정책조정총괄과장과 서비스경제과장을 거쳐 대통령실 일자리수석실 선임행정관, 외교부 주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을 지냈다.

이후 기재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과 국회 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을 역임했다. 정통 정책·기획 전문가로 꼽히며 공사의 경영기획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경한 신임 전략투자본부장은 1965년 5월생으로 서울대 사법학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외교부 한미FTA추진위 과장을 시작으로 주베트남·브라질·미국 시카고·인도 대사관 참사관을 지냈으며,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을 역임했다.

이후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포스코홀딩스에서 무역통상실장, 커뮤니케이션본부 부사장, 글로벌통상정책 부사장을 지냈다.

글로벌 무역·통상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공사의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도할 예정이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