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처, 'LLM 기반 대국민 서비스 설계' 교육…AI 실무 교육 본격화

바이브코딩 활용한 팀 프로젝트…5일동안 AI로 웹·앱 만든다

안형준 국가데이터 처장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데이터처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6.6.2 ⓒ 뉴스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전지아 수습기자 전민 기자 =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단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이 아닌 팀 프로젝트를 통해 결과물을 내는 실무 교육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이다.

국가데이터처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혁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LLM 기반 데이터 서비스 혁신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발원이 오는 22~26일 운영하는 'LLM 기반 데이터 서비스 혁신과정'은 국가데이터와 LLM 기술을 결합해 대국민 서비스를 직접 설계·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AI를 통한 코딩으로 웹·앱을 설계하고 작성한 기획서를 발표한다. 웹·앱 설계에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활용된다. 교육 후에는 챗봇 서비스와 대국민 서비스, 업무 자동화 에이전트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개발원은 지난 4월부터 '국가데이터 실무자를 위한 AI 101', 'AI 도구로 배우는 실전 데이터 분석' 과정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LLM 기반 데이터 서비스 혁신과정'을 통해서는 문제 해결형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인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장은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도 결국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가 뒷받침돼야만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AI)의 운용 원리를 이해하고 고품질 데이터를 정제·분석할 수 있는 실무 전문가를 적극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ji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