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경제총조사 콜센터 내달 운영 시작…상담체계 전반 점검

전문 상담사·AI 기술로 24시간 응대…전화조사·방문조사 예약 지원
안형준 처장 "국가경제 설계 위한 소중한 데이터…적극 참여 부탁"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가운데)이 29일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콜센터 개소식'에서콜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국가데이터처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경제총조사 시행을 앞두고 조사 대상 사업체의 응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콜센터 운영 준비를 마쳤다.

국가데이터처는 29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콜센터 개소식을 열고, 경제총조사 관련 민원 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상담 체계 전반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고용, 생산, 경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시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 조사다.

지난해 기준 경제총조사 콜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문 상담사와 AI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운영된다.

콜센터에서는 경제총조사 관련 문의에 대응하고 전화조사(CATI)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사업체 응답자가 조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보이스봇, 챗봇, STT(Speech to Text) 등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채널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24시간 응대 체계를 갖추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응답자는 콜센터 및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조사와 방문조사 시간을 예약할 수 있으며, 전화조사는 조사 안내문의 참여 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 끝 3자리 등을 통한 사업체 확인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콜센터 문의 시 모든 상담사가 통화 중이거나 근무시간 외일 경우 문의자가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사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당일 또는 익일 오전 다시 전화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콜센터 대표번호는 080-700-2025다. 보이스봇과 챗봇은 24시간 운영되며, 상담사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개소식에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대상 사업체는 모바일, PC, 전화, 면접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참여와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콜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모두의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는 소중한 데이터를 쌓기 위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