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日 재무성과 직원교류 프로그램…정책 이해·실무 협력 확대
재경부 정책·세제·국제금융 담당자 11명 참여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재정경제부가 일본 재무성과 단기 직원교류 프로그램을 열고 양국 재무당국 간 정책 이해와 실무 교류 확대에 나섰다.
재경부는 일본 재무성과 지난 27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오다와라 등에서 '제3차 한일 재무당국 간 단기 직원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6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한 양국 간 협력 강화의 일환이다. 양국 장관은 당시 상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직원 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양 부처 간 단기 인적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직원교류 프로그램은 2024년 일본 재무성 주최로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 한국 개최에 이어 올해 다시 일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재무성 주최로 정책·세제·국제금융 등을 담당하는 양 기관 실무자 22명이 참석했다. 재경부에서는 기조·정책·세제·국제·국고 담당자 등 11명이, 일본 재무성에서는 기조·예산·세제·관세·국제·국고 담당자 등 11명이 참여했다.
양국 실무자들은 2박 3일 동안 일본 재무성, 일본은행, 국립인쇄국, 지역 민간기업 등을 함께 방문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한일 재무당국 간 상호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재경부와 일본 재무성은 정례 고위급 채널인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비롯해 다양한 직급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차기 한일 인적교류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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