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본부장 "다음 주 멕시코 방문해 FTA 협상 재개 설득"
산업부, 한-멕 FTA 협상 재개 본격 추진…진출 기업 의견 수렴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부가 한국-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산업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오전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 및 수출 업계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및 의견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업계 애로를 점검하고 멕시코와의 FTA 협상 진전 방안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멕시코는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이나 올해 1월 1일부터 FTA 미체결국을 대상으로 관세 인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과 멕시코의 FTA 체결 논의는 2022년 이후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멕시코 FTA는 단순한 경제협력을 넘어서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며 "다음 주 멕시코를 방문해 정·재계 핵심 인사들을 폭넓게 만나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FTA 재개의 당위성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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