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 4월·나머지 5월 지급 목표"
- 이철 기자, 심서현 기자

(서울=뉴스1) 이철 심서현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7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편성한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취약계층은 이달, 나머지는 다음달 중 지급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원금 지급은) 두 단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추경안을 통해 4조 8000억 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와 취약계층을 더한 3580만 명이다.
박 장관은 "이미 행정 데이터가 있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서는 4월 중 지급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나머지 분들은 건강보험 자료를 갖고 저희가 종합적으로 재정리를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좀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리 사전 준비는 할 것"이라며 "5월 중으로 (소득 하위 70%에 대한 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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