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기준금리 결정 모의체험

총재 표창·장학금 지급…우수자 채용 서류전형 우대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2017.12.13 ⓒ 뉴스1 이승배 기자

(세종=뉴스1) 이강 기자 = 한국은행은 대학생들의 통화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제23회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 학부생으로, 4명이 1팀을 구성해야 한다. 휴학 또는 졸업유보 학생은 팀당 1명까지만 허용되며, 학교 간 연합팀은 불가능하다.

동일 학교라도 복수 팀 참가가 가능하지만 지역예선 진출은 학교(캠퍼스)당 최대 2팀으로 제한된다.

예심은 보고서 제출을 통한 서면 평가 방식으로, 지역예선과 전국결선은 발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참가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등 자격 증빙 서류와 함께 '5월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선에서는 팀별로 15분 발표와 15분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각 지역 최우수팀은 전국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8월 11일(잠정) 한은 본부에서 열리며, 참가팀은 '8월 기준금리 결정'을 주제로 발표(15분)와 질의응답(20분)을 수행한다.

입상팀에는 한은 총재 표창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지역예선은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이며, 전국결선은 △금상 1000만원 △은상 500만원 △동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다.

또 각 지역예선 최우수상 및 우수상 팀원에게는 향후 5년간 한은 신입직원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