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BIS 출신'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 30일 입국…청문회 준비 돌입

31일 후보자 사무실 첫 출근…한은 "귀국 후 청문회 준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2024.12.17 ⓒ 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오는 30일 귀국해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한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국제결제은행(BIS) 등에서 활동한 거시경제·국제금융 전문가인 신 후보자는 31일부터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해 청문회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30일 신 후보자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신 후보자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했다.

1959년 대구에서 태어난 신 후보자는 영국 에마뉴엘고등학교를 거쳐 옥스퍼드대에서 정치경제학·철학(PPE)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0년까지 옥스퍼드대에서 교수로 지낸 그는 이후 런던정경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국제통화기금(IMF) 상주학자,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 등을 역임한 석학이다.

귀국한 신 후보자는 31일 후보자 사무실에 첫 출근할 예정이다. 한은 측은 "신 후보자가 귀국 이후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