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월 취업자 23.4만 명 증가…5개월 만에 최대 폭
- 이철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23만 4000명 증가하며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증가 폭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국가데이터처는 2월 취업자 수가 2841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만 4000명(0.8%)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월별 취업자 수는 지난 2024년 12월 5만 2000명 감소했으나, 2025년 1월 증가 전환한 뒤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최근 취업자 수 규모를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22만 5000명까지 늘었던 증가 폭은 12월 16만 8000명으로 축소됐고, 올해 1월에는 10만 명대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지난달 3개월 만에 다시 20만 명대를 회복했다.
지난달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69.2%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p) 상승했다.
실업자는 99만 3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5만 4000명(5.7%) 증가했다. 실업률은 3.4%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했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653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9000명(0.2%) 감소했다.
활동상태별로 보면 재학·수강(4만 2000명, 1.3%), 쉬었음(2만 7000명, 1.0%)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육아(-9만 8000명, -13.5%), 심신장애(-1만 명, -2.1%) 등에서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36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30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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