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월 생산 1.3% 감소…소비 2.3%·투자 6.8% 증가
- 전민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의 소비와 투자가 전월 대비 늘었지만, 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6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지수는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은 공공행정(1.2%)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서비스업(0.0%)은 보합세를 보였고 건설업(-11.3%)과 광공업(-1.9%)에서 생산이 줄었다. 특히 반도체(-4.4%)와 기타운송장비(-17.8%) 등에서 부진하며 광공업 생산 감소를 이끌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 등 비내구재(0.9%), 의복 등 준내구재(6.0%),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2.3%)에서 판매가 모두 늘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15.1%)와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4.0%)에서 투자가 모두 늘면서 전월 대비 6.8% 증가했다.
건설기성(불변)은 토목(0.0%)에서 공사실적이 보합을 보였으나, 건축(-15.0%)에서 공사실적이 줄면서 전월 대비 11.3% 감소했다.
건설수주(경상)는 주택 등 건축(24.1%) 및 철도·궤도 등 토목(70.5%)에서 수주가 모두 늘어 전년 동월 대비 35.8% 증가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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