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초록우산, '그냥드림' 사업 확산 맞손…"사회공헌 자원 발굴"

그냥드림 코너 5월 150개·올해 말 300개소로 확대…"안정적 운영"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초록우산과 '그냥드림'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코너 방문 시 1인당 3~5개의 먹거리·생필품을 제공한다. 반복 방문 등 위기 징후가 확인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전문 복지서비스로 연계한다.

업무협약은 그냥드림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국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그냥드림 코너를 오는 5월까지 150개소, 올해 내로 3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은 협약을 통해 기업 사회공헌 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담당한다.

이스란 복지부 1차관은 "그냥드림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 참여형 그냥드림 사업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정부 정책과 더욱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