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폭염 속 쪽방촌 찾아 '기후약자 긴급 지원'
- 이정현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 인근 중림동 쪽방촌을 방문해 '기후약자 안심 키트'를 제공하고, 기후약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중림동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사선보건원 소속 의료진들은 쪽방촌을 찾아 의료봉사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 쪽방 거주자, 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후약자 안심 키트는 쿨링 매트와 안전 멀티탭 등으로 구성했다. 한수원은 이 같은 기후약자 긴급 지원사업을 다음 달까지 5개 원전본부와 수력, 양수발전소 14곳의 소재지 등까지 전사적으로 집중해 시행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든든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는 한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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