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7월 3일 중국 우한서 '2025 한-후베이 미래협력포럼' 개최

한-중 수소산업 협력 확대 맞손…해상운송 시장 성장 도모

2024년 한-후베이 미래협력포럼 단체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7월 3일 중국 우한 완다루이화호텔(万达瑞华)에서 '2025년 한-후베이 미래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한-후베이 미래협력포럼'은 한국과 후베이 간 우호 교류와 실무 협력을 추진하는 플랫폼으로, 2022년부터 KMI이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2025 중국 중부 수소산업 GP(Global Partnering)사업'을 주제로 진행되며, KMI을 비롯해 △KOTRA 우한무역관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후베이성 외사판공실 △우한시 외사판공실 △우한시 수소에너지산업촉진회 △우한시 도시건설투자개발그룹 △시노펙 수소에너지기계(우한)유한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포럼 주제 발표 세션 1에서는 '한-중 수소에너지 산업기술 발전상황'을 논의하며, 중국지질대학 양밍(楊明) 교수의 '중국 물류 중심지의 수소산업과 기술', 김태일 KMI 중국연구센터장의 '중국 수소 산업 발전과 해상운송 분야 성장 가능성'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 발표 세션 2에서는 '한-중 수소산업 운영 사례'를 주제로 우한시에너지그룹, 한영테크노켐(주) 등 한-중 대표기업의 프로젝트 설명회 및 계약 체결식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포럼 참가자들은 공식 일정을 마친 후 우한시 내 수소 인프라 시설을 방문해 현장 참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정희 KMI 원장은 "이번 포럼은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수소 관련 기업과 해운 기업의 비즈니스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중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