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준금리 0.25%p 인하…경기부양 위해 연 2.75→2.50%로

1분기 GDP 0.2% 역성장 충격 대응…환율 안정 단초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2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이번 인하는 경기 부진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0.2%)은 내수 침체와 수출 둔화로 인해 깜짝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충격을 안겼다.

달러·원 환율도 1400원대에서 이달 1300원대 후반으로 내려와 금리 인하의 단초를 제공했다.

이번 인하 결정은 시장 예상과 부합한다. 금융투자협회 조사에서 채권 전문가 과반인 69%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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