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발암물질 검출 '서머 캐리백' 자발적 리콜

11일부터…스타벅스 앱·홈페이지, 고객상담실 등 통해 리콜 가능

왼쪽: '서머 캐리백'.(스타벅스 제공), 오른쪽: 28일 서울 시내의 스타벅스 매장. 2022.7.2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가 발암물질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된 여름 증정품 '서머 캐리백' 전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1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해당 제품에 대한 조사분석을 실시한 결과, 서머 캐리백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음을 확인했다.

이에 스타벅스는 5월20일부터 소비자에게 증정 및 판매된 제품 전량(107만9110개)이 회수될 수 있도록 그간 자체적으로 진행해 오던 조치를 확대해 공식적인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자발적 리콜 시 사업자는 정부에 리콜 실적을 보고하고, 주기적으로 리콜 현황 점검을 받아야 한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스타벅스 리콜 접수 홈페이지, 고객상담실, E-mail(cs@starbucks.co.kr) 및 스타벅스 앱 등으로 연락해 리콜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안전관리에 소홀할 가능성이 있는 사은품(증정품)에서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겠다"면서 "가방, 커튼 등 유사 제품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콜 대상제품 및 보상방법에 대한 상세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 및 스타벅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freshness4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