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 박찬대 인천시장 만나 인구전략 논의

인구전략기본법 10일 시행…시·도 인구전략위·인구정책책임관 설치 근거 마련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뉴스1 이종수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인천시청을 찾아 박찬대 인천시장과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정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오는 10일 인구전략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진행 중인 전국 16개 시·도지사 순회 면담의 일환이다.

김 부위원장은 인천시의 천원주택, 산후조리비 지원 등 결혼·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평가하고 강화·옹진 지역에 생활인구등록제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인천시의 출산·돌봄체계 강화와 고령친화시책이 국가인구전략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남동구 가족센터를 찾아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오는 10일 시행되는 인구전략기본법에 따라 시·도에는 인구전략위원회와 인구정책책임관을 둘 수 있게 된다.

김 부위원장은 "인구정책이 국민의 생활에서 체감되는 곳은 결국 일선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seohyun.sh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