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출 확대 위해 중견기업 전폭지원…월드클래스 후보기업 16개 지원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참석해 각종 지원방안 공유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기업협회에 참석해 정부의 중견기업 정책방향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기업은 2011년 시작한 월드클래스 300 사업을 통해 선정된 성장의지와 혁신역량을 갖춘 강소·중견기업으로 정부와 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산업부는 2021년부터 월드클래스+사업을 추진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는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 재도약의 선두에서 새로운 성장 엔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설명한다.
또 산업부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의 구체적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혁신 역량 제고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등 다양한 지원정책도 공유한다.
특히 한시법으로 규정돼 있는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화할 계획도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수출 부진에 대해서는 중견기업 수출 바우처, 세계일류상품, 통상정책 설명회 등 중견기업 수출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수출금융, 해외마케팅, 인증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산업부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선도 유망기업 16개사를 월드클래스 후보기업으로 선정하고, 2033년까지 9135억원을 지원한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수출, 인력, 특허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시책을 제공하는 월드클래스 셰르파 프로그램과 정책금융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중견기업의 세계적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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