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에 부평·주안 국가산단 등 8곳 선정

환경개선펀드 2500억 등 산단 특성 따라 집중 지원

오창과학 일반산업단지

(세종=뉴스1) 김현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등 총 8곳을 내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단은 △부평·주안 국가산단 △오창과학 일반산단 △대전 일반산단 △명지·녹산 국가산단 △강원후평 일반산단 △울산미포 국가산단 △전주 제1일반산단 △대불 국가산단 등이다.

정부는 산업단지별 구체적 사업 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환경개선펀드 2500억원,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400억원, 편의시설 확충 350억원 등을 우선 지원한다.

또 부처들간 협업을 통해 산단 수요에 맞추어 근로·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예를 들어 고용노동부는 어린이집과 통근버스를,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을 지원하는 식이다.

산업부는 내년 2월까지 8곳 산단별로 지방자치단체, 산업단지 관리기관 등과 함께 구체적 사업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honestly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