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벤처대책, 재정·세제·규제개선 포함한 종합패키지"
"4·1 주택정상화 대책, 시장 회복세 확산될 것"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벤처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재정·세제 뿐 아니라 규제 개선까지 포함한 종합 정책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창업-성장-회수-재투자 및 재도전'으로 이어지는 벤처생태계에서 투자자금이 막힘없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벤처대책은 창조경제 구현을 통해 우리 경제를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바꾸기 위한 정책패키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의 후 오늘 오전 10시 예정인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보다 자세히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재정 조기집행에 대해 현 부총리는 "6월까지 재정집행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경기 회복의 동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특히 추경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 중에 배정해 차질 없이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4월1일 발표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과 관련한 주택시장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4월 주택매매거래량이 7만9000건으로 올해 처음으로 증가했고 수도권 주택가격 하락세도 진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4월말 세법개정으로 세제지원이 확정됐고 추경 집행 등으로 5월 이후 시장회복세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그는 "'목돈 안드는 전세 제도'와 관련된 세제·금융 지원 법안을 6월 국회에 제출하는 한편 하우스푸어 지원, 행복주택 프로젝트 등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방안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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