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올 中企 정보화지원 사업에 145억 지원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별로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70억원) △원산지증명시스템구축지원사업(20억원) △기술보호상담(9억5000만)원 △기술자료임치사업(17억4400만원) △중소기업기술지킴서비스(18억6000만원)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 지원사업(9억8000만원) 등에 145억3400만원을 내놓는다.
중기청은 우선 뿌리산업의 생산성 혁신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에 70억원의 뭉칫돈을 투입해 12개의 뿌리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을 돕기로 했다.
또한 최근 자유무역협정(FTA)확대 조치로 원산지 증명이 중요한 국제무역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원산지증명시스템구축 지원사업을 위해 20억원을 투하한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을 사전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문상담을 실시하는등 기술유출방지사업에 총 55여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중기청은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수원, 광주 등에서 지역별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공정혁신과(042-481-4400)로 문의 하거나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www.smba.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oazh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