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로 전기요금 납부"…한국전력, 연말부터 본격 서비스

네이버 앱 푸시로 청구서 받고 간편결제로 바로 납부
종이 청구서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 기대

서울 시내의 오피스텔의 전기계량기 모습. 2025.7.15 ⓒ 뉴스1 박지혜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전기요금 청구·수납의 모바일 전환에 나선다. 올해 말부터 네이버 앱에서 청구서를 확인하고 곧바로 결제할 수 있다.

한전은 11일 네이버페이와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문서 청구서를 발송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신용카드 등을 이용한 간편결제 체계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고객은 앱 푸시 알림으로 청구 내역을 조회한 뒤 간편인증을 거쳐 즉시 납부할 수 있다.

현재 전체 고객의 80% 이상이 전자청구서를 이용하고 있다.

한전은 앞으로 한전ON과 종이 청구서 QR코드로도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온·오프라인 수납 채널을 넓힐 방침이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