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5극 3특 성장엔진 육성계획 마련…지방정부와 실무협의회 개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0.20 ⓒ 뉴스1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0.20 ⓒ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권역별 지방정부와 함께 '성장엔진 육성계획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산업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5극 3특(5대 초광역권 및 3대 특별자치권)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20개의 지역별 미래 성장엔진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권역별 협의 및 계획 수립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성장엔진 육성계획 작성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지방정부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엔진 육성계획 작성 가이드라인'은 성장엔진 선정 후 지방정부가 앵커기업(선도기업)과 함께 수립할 중장기 성장엔진 종합육성계획의 실무 작성 지침이다.

이 계획에는 지방정부의 △앵커기업 투자유치 △성장엔진 육성 비전 및 전략 △투자 촉진과 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 등이 담길 예정이다.

향후 성장엔진 육성계획을 기반으로 중앙 및 지방정부, 앵커기업, 지역혁신기관이 '초광역특별협약'이 체결된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 산업부는 '7대 정책지원 패키지'와 '메가특구법' 등 범정부 차원의 성장엔진 지원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정부는 권역별 주요 기업 투자프로젝트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정, 금융, 세제, 규제, 기술, 인재, 인프라 분야 지원 정책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성장엔진 육성계획 작성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확정하고, 참석한 지방정부와 협의하여 지방 주도 성장 정책의 신속한 추진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주기적으로 중앙-지방간 실무협의회를 가동할 계획이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