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무계스마트농업과 괭생이모자반 재활용·자원화 '맞손'
유해해양생물 괭생이모자반, 농업용 비료로 재활용…해양폐기물 자원화
- 백승철 기자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KOEM 본사에서 무계스마트농업과 '유해해양생물(괭생이모자반)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OEM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해역에서 발생하는 유해해양생물인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해 농업용 비료로 재활용하는 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KOEM은 청항선과 인력을 활용해 국내 해역에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을 수거·공급하고, 무계스마트농업은 이를 탈염 및 열분해 공정을 거쳐 농업용 비료로 재활용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괭생이모자반 수거 및 공급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 비료 생산 △기타 유해해양생물의 자원화 확대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폐기물 자원화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된 비료의 국내 농가 보급과 해외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강용석 KOEM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유해해양생물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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