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암참, 韓美 통상환경 안정화 논의…"경제협력 강화 노력"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담회 참석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하며 제임스 김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8.8 ⓒ 뉴스1 신웅수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국에 투자한 미국 기업들을 만나 통상환경 안정화 등 투자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간담회에 참석해 한·미 통상환경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방향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암참의 초청으로 마련되었으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질의응답에서는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의 정책 방향과 한미 양국 간 투자협력, 외국인 직접 투자 환경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관련 정책 도입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여한구 본부장은 "지난해 미국의 대한국 투자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미국계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에 감사하다"며 "양국 간 관세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는 한편, 주요 진전 상황을 미국 정부와 기업에 적극 공유해 한·미 통상환경의 안정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