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상승 '고등어'…해수부, 25일까지 '특별 할인전' 개최

19개 오프라인 업체에서 진행…1만 원 한도 내 30%~60% 할인
정부 비축 고등어 2000여 톤 방출…가격 안정 효과 제고 계획

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고등어를 비롯한 생선이 진열돼 있다. 정부는 8일부터 고등어를 최대 60% 할인 지원하고, 수입선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노르웨이산 고등어 어획량 감소와 환율 여파로 수입산 고등어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조치다. 2026.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부산=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월 8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고등어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등어 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19개사가 참여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30%에서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고등어를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이번 달부터 정부 비축 고등어 2000여 톤을 방출해 가격 안정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최근 고등어 가격이 올라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할인 행사와 비축 물량 할인 방출 등을 통해 고등어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