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산업의 날' 기여자 20명 포상…정부 "공급망·기술투자 병행"
문신학 차관 "어려운 시기지만 도약 가능…정부도 충분히 뒷받침"
- 나혜윤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산업통상부는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을 맞아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 은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배터리 산업의 날'은 한 해 동안의 배터리 산업 성과를 확인하고 배터리 산업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5회를 맞이한 기념식에는 산업부 문신학 차관,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김동명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을 비롯해 배터리 산업 유공자와 업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총 20명의 유공자가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및 산업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올해 은탑산업훈장은 삼성SDI 박진 부사장이 수상했다. 박 부사장은 장수명·고출력 배터리 기술 개발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ESS용 배터리 안전성 제고에도 기여했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이차전지 산업이 전기차 수요 둔화, 미국 투자 및 관세 불확실성, 핵심광물 공급망 리스크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산업 재도약을 위해 초격차 기술개발, 공급망 다변화 및 새로운 시장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이차전지 산업이 긴 터널을 지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도 충분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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