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외국 기업·상의·사절단에 韓 경제자유구역 투자 설득
2025년 K-FEZ DAY 개최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글로벌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4일 서울에서 2025년 한국경제자유구역의 날(K-FEZ DAY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외교사절단, 외국 상의, 외투기업 대표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경제자유구역 전략산업, 정부의 인공지능(AI)정책, 외국인 투자기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정부는 규제혁신을 통한 투자 활성화, 첨단기술·미래산업 육성 및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투자 환경 조성 등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집중적으로 육성되고 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제조 경쟁력, 우수한 인적 자원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열린 투자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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