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본부장, 美의원 만나 'IRA 세액공제·한국 기업 지원 요청'
미국 상·하원, 백악관, 루이지애나 주정부 등 '광폭 면담'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관세 논의로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상·하원 의원을 만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개편 과정 논의에서 한국 기업의 예측 가능한 경영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한구 본부장은 이번 미국 출장에서 미국 하원 세입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상원의원, 루이지애나 주지사, 백악관 부통령실 국제통상특보 등을 만났다.
여한구 본부장, 대미 협상 태스크포스(TF) 협상단 등은 22일 출국해 고위 통상관계자 면담, 제3차 기술협의, 의회 접촉 등을 통해 관세 협의, 한국 기업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여 본부장은 방미 첫 일정으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통해 관세 면세 설득에 나섰다.
이어 제이슨 스미스 미국 하원 세입 위원회 위원장, 에이드리언 스미스 하원 세입 위원회 무역 소위원장, 영 킴 미국 하원의원 등과 만나 한미 통상협상을 통한 협력관계 구축 의지를 전하고, IRA 세액공제 등이 포함된 예산조정법안 논의 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안정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빌 헤거티 상원의원과 토드 영 상원의원도 만났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액공제 개편 등을 포함한 예산 조정법안은 전기차 보조금과 같이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외에도 여한구 본부장은 벤자민 르로이 미국 백악관 부통령실 국제통상특보 및 아시아·통상 담당 관계자 면담, 제프 랜드리 미국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화상 면담으로 통상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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