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산업 위기'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위기 대응 심의위원회를 통해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여수시 지정은 2024년 12월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따라 지역 산업위기에 대응하는 첫 사례다.
전라남도는 3월에 석유화학 산업위기를 이유로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산업부에 신청했다. 산업부는 '지역산업 위기 대응법'의 절차에 따라 신청서 검토, 여수 현지 실사, 관계 부처 및 지자체 실무협의, 산업위기 대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는 우선 긴급 경영 안정자금,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 우대와 함께 여수지역 협력업체·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정책금융기관에서는 협력업체 및 소상공인에 만기 연장·상환 유예를 지원하고, 신보·기보에서는 협력업체 우대보증 지원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금융기관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담당자를 면책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경영자문, 고용안정 지원 등 사업은 2026년 이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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