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망 받고도 발전 안 하는 '전력망 알 박기' 물량 1.6GW 재배분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전력망만 선점하고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이른바 '알 박기 사업자'에게서 회수한 물량 1.6기가와트(GW)가 아직 망 이용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발전사업 허가 사업자와 신규 발전사업 희망자들에게 배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사업 허가를 보유하고 있으나 망 이용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2주간 배분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배분은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전력망 알 박기 사업자 점검의 후속 조치다.
발전사업 허가 보유 배분 후에 잔여 배분 용량이 발생할 경우에는 5월 28일부터 신규 발전 사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배분 안내가 이뤄진다.
정부는 매년 7월 전력망 알 박기 정기 점검을 추진하고 확보된 여유용량은 다음 해 상·하반기에 정기 배분해 전력망 사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배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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