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활용 산업' 소재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 내달 방영

환경부 제작후원 3부작 12월 공개…"새활용 산업 다양한 지원"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 포스터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환경부는 폐자원에 창의력과 기술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하는 '새활용' 주제 웹드라마를 내달 1일부터 방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새활용 산업은 환경과 경제의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녹색산업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다양한 폐소재를 활용한 패셥잡화와 제품 부산물을 이용한 화장품 등 자원순환의 영역을 확대하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청년 세대 가치소비 문화의 한 축이 되고 있다.

환경부의 제작지원을 통해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새활용 상설매장 '업사이클 허그(Upcycle Hug)'를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럽사이클 다이어리는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아쉽고 후회되는 순간들 속에서 배움을 얻는 과정과 새활용의 의미를 남녀 간의 관계로 풀어낸 연속이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속에는 폐방화복으로 만든 가방, 폐목재 소재의 소반,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의자 등 15개사의 다양한 새활용 제품이 등장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새활용 산업은 자원순환이라는 환경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로서도 미래세대에 주는 의의가 크다"라며 "폐자원을 명품으로 되살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이 자랄 수 있도록 새활용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새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새활용 기업들에게 신제품 개발, 제품 인·검증 취득, 투자 유치를 비롯한 사업화 자금 지원 및 다양한 유통사를 통한 새활용 제품 판매촉진 행사 참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on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