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유기식품 수출 키운다"…농관원, 유기가공식품 수출 지원
맞춤형 상담·바이어 매칭까지 전방위 지원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해외 판로 확대 기대
- 나혜윤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내 유기가공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유기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지원은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사업자들에게 수출 준비부터 해외 구매자 연결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도입한 수출 기초 교육 및 맞춤형 상담은 기업별 수출 역량을 사전 진단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전문가가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수출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해외 바이어와의 접점 확대도 추진한다.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태국 등 주요 시장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 상담회를 비롯해 현지 상담회, 온라인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의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국제 전시회 지원도 포함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식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상담 창구 운영, 통역,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상담 이후에도 구매자 요청 대응과 계약 실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실제 계약 성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지원 항목은 기업별 상황에 따라 개별 또는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사업자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친환경인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철 농관원 원장은 "유기가공식품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친환경 산업을 활성화하고, 참가기업이 국제 친환경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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