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콩·부안 풀콩 공동영농 신규지정…농식품부 100개 육성 목표
- 김승준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2026년도 공동영농확산지원' 사업 대상 농업법인 6개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영농확산지원' 사업은 농업법인 중심의 공동 출자·임대, 공동 농기계작업 등을 통해 '경영 주체의 조직화'와 '농지 집적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시범 사업으로 추진해 2030년까지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법인은 △강원 횡성 '횡성콩' △전라 김제 '제일유연' △전북 부안 '풀콩' △전남 영광 '홍농청보리' △경북 상주 '위천친환경' △경북 경주 '대청' 등이다.
선발된 6개 공동영농법인에 대해서는 2년 동안 법인 공동영농 사업 계획에 따라 교육·컨설팅, 기반 정비, 시설·장비, 마케팅·판로 개척 등 2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범 사업으로 법인별 경영 형태, 출자 방식, 경작 규모, 지역 여건 등 특화된 컨설팅 및 밀착 관리를 진행해 공동영농 확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고령화가 심한 농촌 현실에서 농업법인 중심 경영으로 고령농의 농지 임대 출자를 독려해 농지 집적화를 통한 공동영농 추진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겠다"며 "청년을 농촌으로 돌아오게 하는 농업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공동영농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민들도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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