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승돈 농진청장, '30년 농진청 외길'…"AI 기반 농정 기여할 것"

이승돈 농촌진흥청장(대통령실 제공) 2025.08.13 /뉴스1
이승돈 농촌진흥청장(대통령실 제공) 2025.08.13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촌진흥청장에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이 13일 지명됐다.

이 신임 청장은 1967년 제주 출생으로, 제주제일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식물병리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5년 농업연구사로 농촌진흥청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유해생물과, 기획조정과 업무를 수행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 연구정책과에서도 활동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연구와 정책, 현장을 다양하게 경험한 만큼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등 미래 농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제주(1967년생) △제주제일고 △서울대 식물병리과 학사, 석사, 박사 △농촌진흥청 충북도원 공채(1995년)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농업연구관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

seungjun241@news1.kr